도쿄기독교대학 Tokyo Christian University(TCU)
일본 선교에 쓰임받는 헌신자의 길을 위하여




일본에서 배우는 복음주의 신학과 실천신학
본 대학에서는 일본선교를 위한 복음주의 신학과, 일본교회에서 쓰임받기 위해 필요한 실천적인 훈련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전체 인구 중, 크리스천의 비율이 1% 미만인 일본에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하나님의 화해의 사자가 되기 위해, 깊은 견식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한 교수진과 함께 신학을 배우게 됩니다.
세계각국의 친구들과 함께하는 일본 생활
일본선교를 위해 헌신의 뜻을 품고 세계 각지에서 모인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자신을 돌아보고 함께 성장하며,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생활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국적과 문화를 넘어 일본인의 구원을 위해 함께 기도하는 가운데 깊어져 가는 우정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일본교회와 사회에서 쓰임받는 삶
2011년의 동일본 대지진을 시작으로 다발하고 있는 대규모 자연재해, 사회적 양극화와 미래에의 불안과 같은 일본사회의 아픔에 응답하기 위해,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위해 헌신하는 서번트 리더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내일의 일본, 그리고 내일의 세계를 위해 한국과 일본의 선교협력에 쓰임받고자 하는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어떤 배움이 기다리고 있을까?
복음주의 신학을 배움
복음주의에 입각한 신학의 각 분야(성경・조직・역사・실천)를 유기적으로 통합합니다. 모든 교육이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상호보완해 가며 하나님의 그릇을 만들어 갑니다.
교회를 섬김
개개인의 은사와 소명을 함께 기뻐하며, 각 교회와 교단·교파를 존중하면서 주님의 교회를 섬기기 위해 함께 배우는 공동체가 되기를 끊임없이 지향합니다.
무너진 곳에 서는자로
배움을 통해 받는 은혜와 도전에 부응하여, 섬길 곳을 살피는 영성과 유연한 실천력을 연마합니다. 교회와 사회에 있어서「무너진 곳」을 향한 결의를 다집니다.
A Message From President
연결되는 성경・세계・나
TCU 교육의 특징은 “두 개의 W”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첫 번째 W는 ‘Word(성경)’, 두 번째 W는 ‘World(세계)’입니다. TCU에서는 목회자도 평신도도 이 "두 개의 W"를 두 바퀴처럼 함께 배워갑니다. 성경(신학)을 배우면서 세계의 다양한 문제를 어떻게 바라보아야 할지 보이게 됩니다. 반대로 세계에 대해 배워가면서 신학과 교회에 무엇이 요구되고 있는지 깨닫게 됩니다. 신학 공부는 결코 좁은 범위의 배움이 아닙니다. 신학을 배운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이해하는 것이며 인간을 이해하는 것, 살아가는 의미를 고민하는 것, 그리고 역사, 사회, 문화의 다양한 문제들과 마주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신학・국제교양학과"의 ‘가운뎃점(・)’은 크로스(곱하기)의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TCU에서의 배움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연결되는 성경・세계・나” 라고 할 수 있습니다.
TCU 교육의 힘은 학생들과 졸업생들이 증명해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President, Motoaki Shinohara

A Message From Professor
Stand in the Gap 무너진 곳에 그리스도의 평화를
저희 동경기독교대학의 로고마크를 보아주십시오. 신앙의 방패 안의 원은 지구를 나타내는 것으로, 그 [무너진 곳]에 서서 사이를 메우고 있는 것은 그리스도(Χριστός의 약어XP)입니다.
“Stand in the Gap. 무너진 곳에 그리스도의 평화를.” 이는 저희 대학의 대학개혁 콘셉트입니다.
다음으로 저희 대학의 채플 사진을 보아주십시오. 겹쳐진 세 개의 돔 또한 지구를 본뜬 것으로, 그 겹쳐진 이음매에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서 있습니다. 하나님과 사람 사이의, 사람과 사람 사이의 수많은 무너진 곳에 서 계시는 그리스도를 바라보며 [무너진 곳에 그리스도의 평화를 가져오는 사람]을 육성하기를 저희는 바라고 있습니다.
Yoichi Yamaguchi


학부 프로그램
신학・국제교양학과
- 교회교직전공
- 글로벌 스터디즈 전공
- 유스 스터디즈 전공
- 기독교 복지 전공
- 신학교양 전공
대학원 신학연구과
- 교회교직자 코스
- 신학연구자・교육자 코스
기숙사생활・대학생활



학생기숙사
TCU에는 학생기숙사가 완비되어 있습니다. 신학의 배움은 강의실 교육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행해지는 것이기에, 교파를 초월해 교회에 부여된 세계선교의 사명을 짊어질 봉사자로서 다듬어져 가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기숙사는 독신자를 위한 남자 기숙사・여자 기숙사, 기혼자를 위한 가족 기숙사가 있습니다. 또한 TCU가 위치한 인자이시(印西市)는, 동양경제지의「살기좋은 도시랭킹」에서 6년 연속으로 일본 1위에 선정되고 있는 곳으로, 의료기관이나 교육기관이 많아 안심하고 배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교단・교파, 문화・국적을 넘어선 풍부한 교제
복음주의의 각 교파, 교단, 교회에서 모인 일본인 학생, 영어로 배우는 아시아・아프리카 등지에서 온 유학생, 일본선교를 희망하는 한국인 학생, 미국을 중심으로 한 단기 유학생이 모두 같은 기숙사에서 생활하기 때문에 이문화나 타자이해에 있어 귀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또한 TCU에서 얻게 되는 풍성한 교제는 그 자체로 일본선교의 네트워크가 되어 일본에서의 목회와 전도에 반드시 유익이 될 것입니다.